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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 허리는 이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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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이 한국에 점점 미치고 있다. 전남 곳곳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졌으며 전국적으로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기후뿐 아니라 우리 몸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렇게 비가 오기 전날엔 어깨, 허리, 손목 할 것 없이 통증이 계속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열심히 해도, 코어 근육을 단련해도 비가 와서 아픈 몸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이는 바로 대기압 때문이다. 비가 오면 대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때 관절의 압력이 높아지고 주변 조직이 팽창하면서 신경을 자극한다.

비오는 날 허리 통증

또한 관절은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민감하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우리 몸은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때 전체적인 에너지 소비량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부 신체 기능은 떨어트리는데 그때 혈액순환 저하가 나타나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때 무릎이나 허리 주변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관절을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지고, 경직된다. 그래서 관절염 환자는 비가 올 때 외에도 기온이 뚝 떨어지는 가을철이나 환절기에 밤·낮으로 기온이 다를 때, 한겨울에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따뜻하게 입고 실내에서도 무릎 담요 등을 활용하자. 자기 전 목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몸 곳곳에 느껴지는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는 연골세포 사이의 노폐물을 배출해 통증을 나아지게 하고 관절을 받쳐주는 근육과 인대를 단련하면 통증이 덜 느껴진다. 또 무릎의 관절을 받쳐주는 근육과 인대가 튼튼할수록 통증을 느끼는 정도도 덜하다. 수영, 아쿠아로빅, 자전거, 걷기 운동 등이 좋으며 하루 30분씩 주 3~4회 정도 규칙적으로 해 주자.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